신안군, '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조례' 만든다
신안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지역주민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조례안을 만든다. 군은 조례가 제정되면 그 동안 에너지 개발이익에서 소외됐던 지역민들에게 소득이 발생하고, 사업자와 주민 간 갈등은 해소되며, 난개발 방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박우량 군수는 6일 오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"'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(안)'을 제정을 위해 오늘 입법예고에